치열한 격전지였던 전주 나선거구(동·서서학동·평화1·2동)에서 재선에 성공한 민주평화당 양영환 당선자는 전주시의원 민주평화당 당선자 2명 중 1명이다.
양 당선자는 “당보다는 사람을 보고 뽑아달라는 저의 호소에 응답해주신 것 같다”면서도 “이번 선거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지역 민원 해결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0대 시의회에서 복지환경위원장을 지낸 그는 각종 지역과 밀접한 시정질의를 하며, 정책 등을 제안하고 전주시 쓰레기 문제 해결에도 앞장섰다.
지역구내 공립 수영장 조성과 알펜시아 아파트 지하차도 조성, 열섬현상완화 대책 등의 공약을 꼭 지키겠다는 그는 “11대 전주시의회에서는 당색을 내세우기 보다는 전주시 발전에 도움될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전주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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