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력을 앞세운 잉글랜드(FIFA랭킹 12위)와 강력한 허리라인을 앞세운 크로아티아(20위)가 월드컵 결승 티켓을 놓고 충돌한다. 두 팀은 오는 12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4강전을 치른다.
잉글랜드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크로아티아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4강에 올랐다.
전문가들은 조심스럽게 잉글랜드의 승리를 예측하는 분위기다. 체력 변수에서 잉글랜드가 유리하다는 의견이 많다. 크로아티아는 덴마크와 16강, 러시아와 8강전에서 모두 연장 혈투를 펼친 탓에 체력적으로 부담이 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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