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의 U-12(12세 이하)팀이 아시아로 무대를 넓힌다.
올해 화랑대기 우승을 일구며 유소년 축구 강자로 부상한 전북 U-12 유소년팀은 오는 5~8일 일본 가시마 일대에서 열리는 ‘나이키 앤틀러스컵’에 출전한다.
일본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와 나이키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12세 이하 8인제 축구 경기가 펼쳐진다.
일본에서 100여개 팀이 참가해 본선 진출팀을 가렸다. 전북은 2016년 가시마 앤틀러스 유소년팀과 교류전을 통해 맺은 인연으로 대회에 초청받아 본선부터 참가한다.
전북 현대는 앞으로 세계로 뻗어 나가는 유소년으로 발전하기 위해 선수들의 대외적인 교류 활동과 교육의 기회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신용주 전북 U-12 감독은 “선수들이 좋은 경험을 쌓아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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