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지난해 4차로 백년가게로 선정된 전북지역 8곳 중 익산 ‘백제가든’과 ‘한일식당’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백년가게로 선정된 백제가든은 익산에서 지난 1985년부터 3대에 걸쳐 민물매운탕과 토종닭볶음탕을 주 메뉴로 소문난 음식점이다.
‘한일식당’은 지난 1979년부터 익산 황등에서 육회비빔밥으로 유명한 곳으로 100%한우암소 우둔산을 사용하며 현재 손녀가 3대째 가업을 승계받아 맛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지방중기청 안남우 청장은 “우리 지역의 소상인이 다산다사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30년 이상 같은 업종을 유지하여 백년가게로 선정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업체들의 성공사례가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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