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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상직 예비후보 "전주형 헐리우드 ‘전라우드 타운’ 조성"

이상직 예비후보
이상직 예비후보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얼마 전 우리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에서 4관왕을 수상하는 기쁨을 함께 했다”며 “기생충은 우리 전주에서 전체 영화의 60% 분량을 촬영하는 등 우리 전주는 충무로보다 더 오랜 영화의 도시”라고 밝혔다.

이어 “1950~1960년대 전주는 우리나라 영화의 산실이었고 지금은 상림동에 있는 전주영화종합촬영소가 영화산업의 맥을 잇고 있다”며 “제가 국회 진출하게되면 전주 문화예술산업의 큰 축으로 영화부분에 대한 지원방안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먼저 전주형 헐리우드, 전라우드라고 할 수 있는 영화촬영 타운을 상림동 일대에 만들고, 여기에 전주 영화역사 박물관과 저잣거리 및 시대별 도시 거리를 재현한 대형 상설 세트장을 조성해 전주 관광의 볼거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영화종합촬영소를 중심으로 촬영 및 후반작업이 한꺼번에 가능하도록 원스톱 집적화를 이뤄내겠다”며 “4DX 체험관과 VR체험관을 만들고 전주에서 촬영된 영화촬영지에 대한 영화 맵 시스템도 구축해 체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돕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5G 무료와이파이를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을 위한 스마트 관광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부권에 복합 문화공연장과 체육시설을 확충하겠다”며 “문화에 대한 갈증이 높은 서부권 주민들을 위해 서부권 복합문화센터를 만들어 다양한 상설공연이 열릴 수 있는 길을 뚫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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