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지난해 말 경남 함양으로 이전한 남원 운봉의 가축유전자원센터의 부지(66만평 규모)를 활용해 국립치유농업원과 말 테마공원인 ‘렛츠런 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치유농업원의 경우 선진국을 중심으로 농업부문 새로운 트렌드를 관광농업에서 치유농업으로 전환하는 추세이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치유농업을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마사회와 협의를 거쳐 재활승마원과 렛츠런 파크를 조성해 남원을 호남권 마필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는 게 이 후보의 설명이다.
이 후보는 “마사회가 운영하는 렛츠런 파크는 말 산업을 통해 국가경제발전과 국민여가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수도권, 제주, 영남 등에 운영되고 있으나 호남권에는 운영되지 않고 있다”며 “위와 같은 국가단위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여당중진의 힘이라야 가능한 일이며, 이러한 일들을 완성해내야만 지역의 획기적 성장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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