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화장품 기업 13곳과 화상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생물진흥원이 주관하는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장품·뷰티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온라인 상담회에서는 K-Beauty와 한류 인기로 신남방 뷰티시장 화장품 현지 유통사의 수출 문의가 많았다. 품목으로는 마스크팩, 앰플, 미백크림 등이 현지에서 인기가 높았다.
전북 생물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도내 화장품·뷰티 제품의 단순 상담회가 아닌 기업의견과 현지 바이어 요구를 반영해 지역 화장품 기업의 해외진출과 연관 파급효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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