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창립 52주년을 맞아 미국 USD(달러화) 520달러 이상 해외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창립기념일 당일 해외송금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창립기념일인 10일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당일 전북은행 각 영업점에서 해외로 외화송금시 송금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USD 520달러 이상 해외로 외화 송금시 전신료를 포함한 송금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거래 통화 및 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송금 횟수에 관계 없이 같은 고객이 여러 번 송금하는 경우도 해당된다.
다만 해외중계수수료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에서는 평상시에도 전신료 8000원을 부담하면 해외송금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해외송금수수료 면제 이벤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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