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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농연 제주시연합회, 정읍에서 농특산물 홍보

(사)한국농업경영인 제주시연합회(회장 김기량)가 연말을 맞아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제주도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제주에서 생산 된 감귤과 키위, 백합꽃 등을 홍보하기 위해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정읍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 줬다.

이들 회원 25명은 2박 3일 일정으로 행사를 통해 제주도의 맛과 멋을 전북에 알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정읍 출신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김상민 산림위원장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량 제주시연합회장은 “올 해는 가을장마로 인한 감귤과 키위 등 월동채소 생육상황이 좋지 않아 제주도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면서“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제주 농산물을 많이 사랑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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