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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마을기업 운영사업’ 설립 교육 실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로고 / 사진=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제공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로고 / 사진=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제공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마을기업 운영사업’을 통해 신규 마을기업을 준비하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설립(입문) 전 교육을 3월 10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해 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사업으로 해마다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고 있으며, 마을기업에 신청하는 공동체는 5명 이상의 회원이 반드시 총 7시간의 설립 전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신규 마을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 설립 전 교육 결과 65개 공동체(302명)가 교육을 이수했고 2022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육성 공모에 예비 17개소, 신규 10개소 등이 접수했다.

신규마을기업 진입을 위한 설립 전 교육의 참여 신청 기간은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이며 도내 시, 군 마을기업 담당 부서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경진원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기업인 마을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만의 지역색을 살려 단계별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설립 전 교육을 통해 더 많은 공동체가 마을기업으로 함께 성장하고 지역 공동체의 원동력이 돼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경 /사진=김영호 기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경 /사진=김영호 기자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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