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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여성가족재단 여성정책연구소, 지역 성주류화 확산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6일, 여성친화도시 제1호 도시 지정된 익산시 방문
익산시 성주류화 분야 정책의제 발굴 및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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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가족재단 여성정책연구소가 6일 익산시를 방문해 정책간담회를 열었다./사진=전북여성가족재단 제공 

전북여성가족재단 여성정책연구소가 6일 익산시를 방문해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익산시는 지난 2009년 3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제1호로 지정됐다. 국내 최초 여성친화도시로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익산시 여성가족과 김선아 계장, 김지연 주무관, 여성정책연구소 유은경 소장을 비롯해 백미록 연구위원, 거점형 양성평등센터 손미혜 센터장, 성별영향평가센터 김현숙 컨설턴트, 조아영 전담연구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익산시 성주류화 분야 정책의제 발굴과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유은경 여성정책연구소장은 “이번 정책간담회를 계기로 여성정책연구소는 지역 여성정책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라며 “익산지역 성주류화 확산 및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담당부서와 지속해서 소통․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여성가족재단 여성정책연구소는 지역의 성주류화 확산 및 여성가족정책 발굴을 목적으로 여성친화도시 지정 및 지정 준비 중인 5개 시·군 정책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일 순창군을 시작으로 오는 13일에는 고창군, 9월에는 김제시와 남원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은 전북지역 양성평등 정책 및 성주류화 제도 확산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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