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전북 올림픽 유치를 위해 연일 체육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있다.
정강선 회장은 체육회 홈페이지에 “불가능은 없다. 우리는 해낼 수 있다”며 “지구촌 최대 축제인 올림픽이 우리 고장 전북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게재했다.
정 회장은 이날 도내 체육 최일선에서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체육 지도자 연수회’를 열고, 올림픽 전북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2024 체육 지도자 연수회’는 부안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생활체육 지도자와 전문체육지도자, 실업팀 지도자, 스포츠클럽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서로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이들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올림픽 유치 퍼포먼스를 펼쳤고, 전문강사들로부터 CS교육과 스포츠철학,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교육을 받았다.
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박정규 위원장이 지도자들을 상대로 특강을 펼쳤다.
정 회장은 “올 한해도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노력한 지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전북체육이 한국체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고 올림픽이 전북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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