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육상연맹은 4일 오전11시 대의원총회를 열어 회장에 문용주교육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문용주교육감은 사전 조율과정에서 육상연맹 회장직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전국 최초로 도교육감의 경기연맹 회장 탄생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체육의 기본 종목이면서 다른 종목의 근간이 되는 육상경기에서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전북은 저변확대와 지원강화를 통해 경기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내 육상인들은 “비인기종목으로 전락한 육상의 발전에 교육감의 연맹회장 추대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반기면서 “단기간의 정치적 헤프닝으로 끝나지 않아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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