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이철근 사무국장(50)을 부단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전북현대는 2003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우승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대외협력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이철근 사무국장을 15일부로 부단장(사무국장 겸임)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부단장은 지난 95년부터 3년동안 울산현대호랑이 축구단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컵대회와 정규리그에서 각각 우승을 이끈 바있다. 이부단장은 지난 5월 전북현대로 옮겨 부임 첫해 컵대회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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