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본대로 들은대로] 치밀한 범행

피해자 미행 집·가게 알아낸 뒤 흉기 위협 현금 505만원 빼앗아

◇…피해자의 집과 가게를 알아낸 뒤 2차례에 걸쳐 금품을 강취한 강도들이 쇠고랑.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2일 특수강도혐의로 진모씨(26·전주시 인후동)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진씨 등은 지난 2003년 3월 1일 오전 4시께 전주시 인후동 김모씨(36·여)의 집에 침입해 흉기로 김씨를 위협한 뒤 현금 500만원을 강취했고 이듬해 1월 23일 오전 2시께에도 김씨가 운영하는 비디오방에 들어가 현금 5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

 

이들은 범행대상을 물색하던 중 김씨를 발견하고 이틀간 김씨를 미행해 집 등을 알아낸 뒤 범행을 저지르는 치밀함을 보였다는 게 경찰의 전언.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전북현대, 세부 잡고 ACLT 16강 진출...여세 몰아 승강 PO 승리 간다

오피니언[병무상담] 병력동원소집 보류대상자는 어떤 사람인지 궁금합니다

오피니언난 웹툰 작가이다 4

오피니언점술사의 시대

정치일반전북 핵심 사업들 '성장 동력'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