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개인부문, 단체부문, 복식부문, 태권체조 종목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초, 중, 고, 대학, 일반부 선수 1,3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남자개인전 부문에 배준석(대구장산초)어린이 외 82명 △여자개인전 부문에 박지원(송일초)어린이 외 58명 △남녀 복식부문에 대구길라잡이태권도장A(박종훈, 정지민)팀 외 23팀 △남자단체전 부문에 대구길라잡이태권도장(배준석, 이영민, 배재민)팀 외 23팀 △여자단체전 부문에 부산세계태권도장B(이수진, 전연서, 이효민) 외 10팀 △창작태권체조 부문에 한울태권도장팀(이남기 외 8명)을 비롯 5개 팀이 입상했다. 무주군 윤명채 태권도공원과장은 "우리 무주군민들은 이러한 전국규모와 국제규모의 태권도대회를 해마다 우리 고장에서 개최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태권도원이 준공되는 2013년도에는 전 세계인들에게 무주가 태권도의 메카임을 알리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과 주최하고 전북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기술의 정확성과 예술성을 바탕으로 태권품새의 기량을 유감없이 겨루는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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