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송하진 도지사가 18일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단을 격려했다.
송하진 지사는 이날 군산대 체육관에서 전국체육대회에 나가는 군산대, 호원대, 군산상업고, 군산시청, 전북도체육회 팀 등 13개 종목 180여 명을 만나 선전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는 전북도체육회 최찬욱 부회장, 이선홍 부회장, 서정일 상임고문을 비롯해 나의균 군산대 총장, 문동신 군산시장 등이 함께했다.
송하진 지사는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전국체전이 도민들에게 자부심과 자긍심을 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다음 달 20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는 45개 종목에 1400여 명의 전북 선수단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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