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전주 KCC가 종아리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뛸 수 없게 된 찰스 로드(34·199.2㎝)의 일시 대체 선수를 구했다.
KCC는 로드를 대신할 외국인 선수로 카프리 알스턴(25·198㎝)을 27일 등록했다. 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다.
로드는 11일 조이 도시를 대신해 KCC에 합류했으나 세 번째 출전 경기인 17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 도중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빠진 뒤 전열에서 이탈했다.
검진 결과 왼쪽 종아리 근육을 다쳐 2주 정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를 대체하게 된 알스턴은 미국 출신으로 미드웨스턴 주립대를 나왔다. 영국, 칠레,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등에서 활동했고, 최근엔 필리핀 리그에서 뛰었다.
알스턴은 30일 고양 오리온과의 원정 경기부터 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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