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인상고 야구부가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설악고를 제압하고 32강에 진출했다.
인상고는 지난 1일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설악고를 4대1로 꺾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2021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향한 첫 단추를 잘 끼운 인상고는 4일 오전 9시 30분 물금고와 16강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인상고는 지난해 10월‘제48회 봉황대기 고교야구 전국대회’에서 창단 8년만에 전국대회 첫 4강에 올랐다.
당시 조별예선에서 전국대회 우승을 거둔 김해고와 장충고를 물리치며 주목을 받았다.
인상고가 올해 황금사자기에서 사상 첫‘전국 제패’를 일궈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전국 48개 고교가 출사표를 던진 이번 대회는 지난 1일 서울 목동·신월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해 14일까지 1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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