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송하진)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공모한‘2021년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이동차량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차 공모에서 장수군장애인체육회와 부안군장애인체육회가 이동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2차 공모에서는 전주시 장애인체육회가 선정되어 2500만원의 차량구입비 지원을 받게된다.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이동차량 지원 공모사업은 장애인들의 이동 지원을 통해 체육현장 접근성 확보와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노경일 전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전주시지회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많은 장애인들이 체육현장에 나와 운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가꿔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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