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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성희)는 최근 전주시 모 음식점에서 도내 14개 시군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야구 발전을 위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화를 통한 소통으로 도협회와 시군협회의 상생 발전과 화합 방안, 전북야구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이야기가 오갔다.

시군 회장들은 생활체육야구 발전의 일환으로 향후 전북도민체육대회 선수구성과 관련, 도민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키자며 목소리를 냈으며, 시군회장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김 회장은 "시군회장 협의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협의회에서 결정된 의견들을 협회 사업 및 운영에 적극 반영해 더욱 발전하는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나노엔지니어링 대표이사인 김 회장은 2021년부터 전라북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백세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