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잠자는 엘리베이터
△글쓴이: 박성현 (전주 서신초등학교 2학년)
우리 아파트의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서 할 수 없이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오고 나니 운동도 조금 됐다.
하지만 엘리베이터가 있는 게 낫다. 빨리 엘리베이터가 고쳐졌으면 좋겠다.
어제도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서 계단으로 갔다. 엄청 힘들었다.
오늘도 계단을 이용해서 가야 한다니 정말 생각도 하기 싫다.
벌써 2주째 엘리베이터가 안 고쳐지고 있다.
아마도 엘리베이터가 잠자는 것 같다.
※ 이 글은 2022년 전북일보사·최명희문학관·혼불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한 <제16회 대한민국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수상작품입니다. 제17회 공모전은 4월 25일(화)부터 9월 17일(일)까지 작품을 모집합니다. 문의: 063-284-0570(최명희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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