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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서 '단풍미인컵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열려

전국서 60개팀 650여 명 축구 꿈나무 참가, 기량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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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단풍미인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정읍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사진=임장훈 기자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회장 정승준) 주최, 정읍시축구협회(회장 박성규) 주관으로 '정읍단풍미인컵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 1차 대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정읍체육공원과 태인성황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정읍시가 후원한 대회에는 정읍유나이트드팀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유소년 축구 선수단 60개팀 65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뽑냈다.

경기는 학년별 그룹으로 조별 경기가 펼쳐졌으며 3·4·5학년부 경기는 참가팀이 많아 단풍리그와 미인리그로 나눠 실시됐다. 

1차 대회 결과 우승팀은 △1·2학년부 광주신화축구단 핑크 △3학년부 전주비전스포츠클럽 BLUE, 김영후FC △4학년부 대전하나시티즌U10, 하이두축구클럽 △5학년부 FC TDN , JK풋볼클럽 △6학년부 영웅FC팀이 각각 소속팀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학수 시장은 “전국의 실력있는 유소년 선수들이 대회에서 꿈과 열정을 펼치고 함께한 가족들이 정읍만의 멋과 맛을 만끽하며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차 대회는 전국 56개팀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정읍체육공원 축구장 및 풋살장, 태인성황축구장에서 열린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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