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유스 볼링팀(감독 문성민)이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볼링협회와 전주시볼링협회가 주관한 ‘제25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전주와 완주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군산유스 볼링팀은 금메달 2종목, 은메달 1종목으로 남자 15세 이하부 종합우승을 거머줬다.
8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군산유스 볼링팀 김시훈(동원중 3)과 정동화(제일중 3)는 2인조 2위, 김시훈(동원중 3), 정동화(제일중 3), 허성준(월명중 2), 박상현(진포중 3)은 4인조 1위를 차지했다.
또 박상현(진포중 3)은 개인종합 1위에 올라 남자 15세 이하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우승패를 들어 올렸다.
문성민 감독은 “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 제패를 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면서 “군산에 볼링 인재들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군산지역 고등학교에 볼링부가 창설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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