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회장 김성수)의 군산인공암벽장이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 스포츠클라이밍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7일 전북자치도산악연맹에 따르면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7명이 군산인공암벽장을 찾아 리드와 볼더링 종목의 모의훈련을 실시, 경기력 향상과 올림픽 상위 입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는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이 군산인공암벽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김성수 회장은 “군산인공암벽장은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다양한 클라이밍 경기와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면서 “군산인공암벽장이 전국 볼더링 대회를 비롯한 공인된 국제규모 대회 개최는 물론 세계적인 스포츠클라이밍 메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2025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대회’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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