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택 온누리안과 병원장(전북특별자치도롤러스포츠연맹 회장·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부회장)이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영택 병원장은 오는 9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2024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3명에게 격려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도내 선수는 김선엽(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과 김지찬(전주생명과학고), 박성훈(전주중학교)이다.
시니어 장거리 부문에 출전하는 김선엽은 지난 4월 열린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실력이 출중하다.
또 주니어 단거리 부문에 나서는 김지찬과 박성훈 역시 최근 열린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영택 병원장은 “자랑스러운 전북 선수들이 국제대회라는 큰 경험을 쌓아 더 큰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며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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