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궁도협회(사두 전명호)가 ‘RED FOOD FESTIVAL 개최를 기념해 ‘제40회 논개배 남·여궁도대회’를 지난 1일 벽계정에서 개최했다.
이날 박수연 전북특별차치도궁도협회장과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최한주 군의장, 유경자·김광훈 군의원, 박용근 도의원, 이성철 군체육회장 및 전북 궁도동호회 회원과 가족 등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4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과녁을 향해 한발 한발 활시위를 당기며 기량을 겨뤘다.
입상자는 △단체전 1위 익산 건덕정(매조), 2위 남원 화산정(죽조), 3위 정읍 함벽정(죽조)이 차지했다. 개인전 △장년부 1위는 송정훈(부안 심고정) △여자부 1위 박은영(남원 황산정) △노년부 1위 임재철(김제 홍심정) 접장이 차지했다.
전명호 사두는 “지금까지는 전북특별자치도 궁사들을 모시고 대회를 진행했는데 앞으로는 전국의 궁사들이 참여하는 전국대회를 유치해 장수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을 찾아주신 전북틀별자치도민 여러분께 환영의 뜻을 전한다”며 “장수군 대표축제 ‘RED FOOD FESTIVAL’이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되니 꼭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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