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북일보배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26일 완주 생강골 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시·군 파크골프협회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파크골프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 스포츠로서 자리매김한 파크골프를 통해 도민들의 정서 함양은 물론 건강에도 기여하기 위함이다.
경기는 남·여 일반부와 남·여 시니어부로 나눠 열리며, 18홀 스트로크 및 샷건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남자 71명, 여자 68명, 시니어부 남자 99명, 여자 80명이 참가하며, 4인 1개조씩 편성된다.
순위는 18홀 합산 최저타수로 1위부터 3위까지 결정한다. 동일타수의 경우 대회 운영본부에서 지정한 홀에서 써든데스로 순위를 결정하며, 대회진행 사정에 따라 빽카운트로 결정할 수도 있다.
남·여 일반부와 남·여 시니어부 우승자와 2위, 3위에게는 각각 상장과 시상품이 수여된다.
26일 오전에는 1그룹과 2그룹 경기가 열리며, 오후에는 3·4그룹 경기가 열린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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