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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 제3회 전국 클럽대항 야구대회 ‘힘찬 날갯짓’

리틀 클럽팀 새싹부 전주시유소년팀 우승
1일부터 사흘간 15세 이상 유소년, 중학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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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자료사진.

전주에서 펼쳐지는 제3회 전국 클럽대항 야구대회가 종반전으로 치닫고 있다.

전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서형수)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전주시 일원(효자야구장, 솔내야구장, 진북초 야구장, 전주고 야구장)에서 '2024 전국클럽대항 야구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전국 야구대회로, 유소년클럽부, 중학클럽부와 실버클럽부로 나뉘어 50여 경기가 치러진다.

대회에는 총 40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 10월 26~27일에 치러진 리틀 클럽팀은 새싹부에서 전주시유소년팀이 우승했고,  꿈나무는 완주군 유소년야구단, 유소년 부는 광주학강초등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11월 1일부터 3일 동안은 15세 이상 유소년, 중학팀이 경기를 벌인다. 50세 이상의 시니어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경기가 진행된다.

주목할점은 인상고 야구부 조승현 선수가 KBO넥스트레벨 캠프에 참가해  참가해 3루수로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는 등 이번 캠프를 통해 프로구단 입단을 목표로 더욱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됐다.

서형수 전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더욱 성장하고, 우리도 기아타이거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같은 포지션인 김도영 선수 같이 우리 전북에서도 프로야구를 빛낼 훌륭한 프로선수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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