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다이노스축구단(단장 이용훈)의 4명 고졸 신인선수가 6개월간의 독일축구 유학을 위해 13일 김포공항을 통해 프랑크푸르트로 출국했다.
이들 선수는 최영훈(18·FW), 고관영(18·MF), 김은익(18·MF), 유원섭(18·MF)등 올해 전북현대에 입단한 축구 유망주.
전북현대는 독일 유명클럽 입단을 위한 모든 사전준비를 마치고 “이들 해외유학 선수들이 독일 현지에 도착하는대로 포트나 뒤셀도르프(최영훈·고관영)와 투루 뒤셀도르프(김은익·유원섭)등 각 소속클럽에 배속돼 본격적인 독일축구 수업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4명의 선수는 김포공항에서 “꿈에 그리던 독일무대에서 선진축구를 배울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유학기회를 마련해준 구단측에 감사드리고 기량과 체력등 모든 면에서 수직상승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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