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문용주 회장, 전북육상 붐 의지밝혀

모든 운동의 기본이면서도 전북의 취약종목이었던 육상이 향후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전주목원예식장에서 전북육상연맹 회장에 취임한 문용주교육감은 “육상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육상운동의 마인드와 붐을 조성하겠다”면서 “선수의 과학적 관리와 지도자의 적정 배치·연수, 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문용주회장은 “학생들의 육상 특기·적성을 조기에 파악하여 육상운동 급수제를 운영하고 학교별로 육상 1종목이상을 필히 육성토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문용주회장은 “우수 선수·지도자에 대한 표창의 문호를 대폭 늘리고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을 확대하겠다”면서 “수기당 운영 활성화, 육상특기교사 적재적소 배치, 각종 육상및 종합대회의 적극 출전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육상의 발전을 위해 절실한 이들 사업들이 착실하게 실행된다면 전북은 2∼3년안에 전국적인 육상강도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유종근 지사를 비롯 체육회 관계자와 시군 교육장, 경기연맹 임원등 2백여명이 참석, 전북육상의 밝은 미래를 기약했다.

 

한편 취임식에 앞서 열린 전북육상연맹 대의원총회에서 선임된 부회장·이사·감사등 임원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김종주 이원 양상식 이갑철 이정빈 양준철 오태길 한정대 진봉헌 한상동 정성철 김종성 문찬경 이준수 이정연 신오식 김용모 홍현기 김형권 이영삼

 

◇이사

 

김향조 이순철 한택 김순택 이경철 한범대 김칠수 한오교 이복룡 이종구 오태식 권오금 최영우 정찬익 양재랑 김동순 김태창 김은진 임석호 노승희 유인식 강연호 김재관 박성구

 

◇감사 유금석 정재석

 

백기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전북현대, 세부 잡고 ACLT 16강 진출...여세 몰아 승강 PO 승리 간다

오피니언[병무상담] 병력동원소집 보류대상자는 어떤 사람인지 궁금합니다

오피니언난 웹툰 작가이다 4

오피니언점술사의 시대

정치일반전북 핵심 사업들 '성장 동력'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