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지평선쌀을 전국 최고쌀로 육성하기 위한 품질관리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김제시에 따르면 관내에서 생산되는 쌀의 공동브랜드인 지평선쌀을 전국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생산할 수 있는 기틀 마련을 위해 벼품종 선택부터 재배·수확·가공·판매상황등을 점검하는등 연중 품질관리를 지도기능을 할 수 있는 지평선쌀 품질관리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위해 지평선쌀 품질관리위원회 조례안을 입법예고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뒤 조례규칙심의회에서 심의를 마치고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시의회 제 51회 임시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시는 시의회의 승인이 이뤄지는대로 지평선쌀 품질관리위원회를 구성해 가동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평선쌀 품질관리위원회는 시의원을 비롯 농업관련 공무원및 기관단체 임직원, 쌀품질관리 전문가, 벼재배 선도농민등 20인 이내로 구성하며 운영과 활동시 예산범위내에서 수당과 여비가 지급된다.
이 지평선쌀 품질관리위원회는 ▲단일품종선정및 재배관련 관한 사항▲지평선쌀 생산량 호가보및 연중 판매에 관한 사항▲RPC와 쌀작목반의 농가계약재배 추진에 관한 사항▲농산물품질관리원 품질인증승인 RPC로포장재 사용제한 사항▲지평선쌀 포장재 지원사항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한편 김제시 관계자는 “전국 제일의 곡창지대에서 청정무공해 쌀인 지평선쌀의 이미지 부각은 물론 제값을 받도록 하기 위애서는 품질관리가 절대 중요하다”면서 “이러한 맥락에서 품질관리위원회를 구성운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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