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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5년도 예산안 1조1214억 원 편성

김제시는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760억 원(7.27%) 증가한 1조 1214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특히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복지분야와 미래 성장 핵심산업에 과감한 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520억 원(5.35%)이 증가한 1조 224억원, 특별회계는 241억 원(32.09%)이 증가한 991억 원 규모로 각각 편성했다. 일반회계 재원 중 지방세 등 자체수입은 1005억 원으로 시의 전략적인 세입 징수 노력으로 전년 대비 33억 원(3.37%) 늘었고, 국도비 보조금 및 이전재원 등 의존수입은 8977억 원으로 511원 원(6.03%) 증가했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기초연금 933억 원, 국민기초수급자 생계급여 355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 105억 원, 아동수당 33억 원 등 보육 및 아동복지 증진 사업에 332억원 등 총 2818억 원을 편성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 280억 원,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128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103억 원,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힐스타운 시암) 35억 원, 미래 특장차 차(car)세대 성장 프로젝트(특장 전문인력양성 거점공간 조성) 14억 원 등 총 560억 원을 반영했다.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서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 건립 50억 원,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 50억 원, 동헌마루 조성사업 40억 원, 모악산 수변 관광자원 조성 12억 원, 성산 도심관광 명소화 사업 10억 원,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지원금 12억 원과 출산장려금 18억 원 등을 포함시켰다. 또한, 스마트 첨단 농업도시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는 들녘경영체 시설장비 지원사업 등 48억 원, 종자가공처리센터 구축 40억 원, 새만금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32억 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25억 원 등을 포함했고, 민생 경제 활력을 위해 김제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60억 원,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15억 원, 소상공인 창업 지원 및 특례보증 등 11억 원, 취업청년 정착수당 및 일자리 지원사업 등 18억 원을 편성하고, 시민 정주여건 개선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에 127억 원을 반영했다. 한편 2025년도 본예산은 김제시의회 의결을 거쳐 다음 달 17일 확정된다.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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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27 10:57

김제시 교육·문화 정책 '눈에 띄네'

김제시의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육·문화 정책이 주목을 끌고 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우수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교육 기반을 다지는 한편, 문화예술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망해사 일원의 국가명승 지정을 계기로 새로운 역사문화 자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돼 2026년까지 매년 최대 3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돼 관내 예체능분야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초·중학교 지원을 확대하고,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한편. 어린이·청소년의 교육 접근성 확대를 위해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도 계획 중이다. 또한 시민들의 평생학습 지원체계 구축과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읍·면·동 유휴공간을 활용한 모두배움터 사업을 추진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2022년부터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노후 평생교육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 전반적인 디지털 전환에 따라 지역 내 인적자원을 활용한 김제형 로컬-MOOC온라인 학습콘텐츠, 집콕 평생학습교실 사업으로 110개 온라인 학습콘텐츠를 구축하여 학습경로 다변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 교육부에서 실시한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전북권 최초로 '우수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어 부총리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 ‘김제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도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김제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는 19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 면적 2946㎡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과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체험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이 국가유산체제 전환 이후 첫 번째 국가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받는 성과도 거뒀다. 이는 망해사 극락전 화재라는 시련을 이겨내고 일궈낸 값진 결실이다. 김제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2024년 4개 분야, 2025년 5개 분야에 선정돼 국가유산을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토대도 마련하는 등 민선 8기 출범이후 다양한 교육·문화 정책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다.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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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26 13:36

김제시, 2025년도 예산안 1조 1214억 원 편성

김제시는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760억 원(7.27%) 증가한 1조 1214억 원 규모로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특히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복지분야와 미래 성장 핵심산업에 과감한 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520억 원(5.35%)이 증가한 1조 224억원, 특별회계는 241억 원(32.09%)이 증가한 991억 원 규모로 각각 편성했다. 일반회계 재원 중 지방세 등 자체수입은 1005억 원으로 시의 전략적인 세입 징수 노력으로 전년 대비 33억 원(3.37%) 늘었고, 국도비 보조금 및 이전재원 등 의존수입은 8977억 원으로 511원 원(6.03%) 증가했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기초연금 933억 원, 국민기초수급자 생계급여 355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 105억 원, 아동수당 33억 원 등 보육 및 아동복지 증진 사업에 332억원 등 총 2818억 원을 편성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 280억 원,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128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103억 원,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힐스타운 시암) 35억 원, 미래 특장차 차(car)세대 성장 프로젝트(특장 전문인력양성 거점공간 조성) 14억 원 등 총 560억 원을 반영했다.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서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 건립 50억 원,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 50억 원, 동헌마루 조성사업 40억 원, 모악산 수변 관광자원 조성 12억 원, 성산 도심관광 명소화 사업 10억 원,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지원금 12억 원과 출산장려금 18억 원 등을 포함시켰다. 또한, 스마트 첨단 농업도시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는 들녘경영체 시설장비 지원사업 등 48억 원, 종자가공처리센터 구축 40억 원, 새만금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32억 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25억 원 등을 포함했고, 민생 경제 활력을 위해 김제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60억 원,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15억 원, 소상공인 창업 지원 및 특례보증 등 11억 원, 취업청년 정착수당 및 일자리 지원사업 등 18억 원을 편성하고, 시민 정주여건 개선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에 127억 원을 반영했다. 한편 2025년도 본예산은 김제시의회 의결을 거쳐 다음 달 17일 확정된다.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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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21 11:01

김제지평선축제, 대표축제 프로그램 금상 수상 쾌거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 김제지평선축제가 지난 20일 충남 금산군 다락원에서 열린 2024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대표축제 프로그램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의 축제를 시상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다.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는 20여 년의 역사를 지녔고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아시아 대회를 거쳐 미국 본부에서 개최되는 월드대회까지 한국과 아시아의 축제를 세계에 알리고 교류하는데 기여해왔다. 김제지평선축제는 가장 한국적인 전통 농경문화를 세계인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 시켜 왔으며 특히, 올해는 쓰레기, 바가지요금, 안전사고, 불친절, 과도한 의전이 없는 5無 축제로 발전시켜 앞서가는 지역축제 모델을 제시하고, 신규 콘텐츠를 접목 및 트랜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변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표축제 프로그램 금상을 수상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내 축제 분야 최고의 상인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9년 연속으로 수상 받아 김제지평선축제의 위상을 재차 확인했다”며 “대한민국 전통 농경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김제지평선축제가 전 세계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김제=강현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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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21 11:00

[속보] "김제지평선학당 위탁업체와 계약 무효"

속보=김제시의회 이병철 의원이 지난 15일 열린 김제시 교육문화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지평선학당 방과후 교육프로그램 운영 부실과 관련, 최근 추가로 현재 위탁업체의 입찰자격 결여 의혹을 제기하며 계약 무효를 주장했다. 그러나 김제시는 "의혹은 제기할 수 있지만 입찰과정상 문제는 전혀 없었다."는 입장을 강력히 표명해 대조를 보였다.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행정안전부 예규 제282호)에 따르면 △입찰참가신청을 한 자가 아니면 입찰에 참가할 수 없다. △입찰참가신청서 제출 시 대리인을 지정한 경우에는 그 대리인도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입찰참가신청서를 제출하는 때부터 입찰개시 시작 전까지 입찰대리인을 지정하거나 입찰대리인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그 대리인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대리인의 자격은 입찰참가자가 법인인 경우 해당 법인의 임·직원에 한하며, 재직증명서와 다음 각 호 중 필요한 자료로써 임·직원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다만, 2개 이상 법인의 임·직원인 자는 1개 법인의 대리인으로만 참가할 수 있다. -1) 4대 보험 중 어느 하나 가입 증명자료(최근 3개월 이내) 2) 소속 법인에서 받은 급여와 관련하여 해당 법인에서 발급 받은 소득세 납부 증명자료 3) 법인등기사항 증명서 4) 그밖에 임직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 △입찰참가 자격의 제한을 받는 자는 대리인으로 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하지만 이 의원은 현재 지평선학당 방과후 교육프로그램 위탁업체의 경우 2022년 공모 당시 입찰 대리인의 자격이 행안부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김제시가 입찰 제안서에 첨부해야 하는 '4대 보험 중 어느 하나 가입 증명자료(최근 3개월 이내)' 등을 요구하지 않고, 위임장과 재직증명서만 받아 대리인 자격이 없다는게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2022년 위탁업체 공모 당시 무자격자가 대리인으로 입찰에 참가해 선정됐기 때문에 입찰 및 계약은 무효다."며 "얼마전 공고한 2025∼2026년 위탁업체 공모내용에서도 행안부가 제시한 대리인 자격 등이 빠졌으니 당연히 보완해 재공고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김제시 관계자는 "위임장과 재직증명서 외에도 입찰자격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적인 확인과정을 모두 거친 결과 결격사유는 없었다."면서 "경찰 수사와 전북도의 감사가 진행 중인 만큼 조만간 위탁업체 공모과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사실이 밝혀질 것이다."고 말했다. 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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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20 12:38

김제시의회 "만성적인 적자 시내버스 노선 점검을"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지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4년도 김제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이다. 3일차인 지난 18일에는 경제진흥과, 주민복지과, 경로장애인과, 가족복지과, 교통행정과, 공영개발과, 해양항만과 등 7개 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경제진흥과 소관사무와 관련해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에 어린이집이나 경로당 등 공공성을 띤 시설이 신청 및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고, 관내 소상공인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해 데이터 분석을 통한 내수 활성화 방안, 관내 소상공인에 대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민복지과와 관련해서는 복지 혜택이 필요한데도 서류상의 문제나 가정사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을 주문했고 특히 수급자 외에 은둔 청소년이나 중·장년층 등의 발굴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로장애인과는 관내의 미등록 경로당의 실태 및 지원 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대책을 강구해줄 것을 주문했다. 가족복지과와 관련해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발의 후에 시행 혹은 준비 중인 여러 시책을 점검하고 관련 자료를 요청했으며, 인구 유입에 적극 도움이 될 만한 정책을 가족복지과가 주도적으로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교통행정과는 만성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김제 시내버스의 노선 점검을 주문하는 한편, 최근 많은 민원이 있는 공유자전거와 공유킥보드의 관리 문제를 지적하고, KTX의 운행 확대 검토를 요청하는 등 시민들의 피부로 와닿을 지역 현안에 대한 대책 수립을 건의했다. 공영개발과와 관련해서는 지평선 제2산업단지 조성 사업 계획이 변경되었음에도 의회에 보고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조성 계획을 충분히 검토하여 수립하기를 당부했고 사업 계획 추진 시에도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했다. 해양항만과는 새만금 관할권 문제에 대비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항만 구역 환경 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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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19 10:48

김제지평선학당 부실운영 '도마위'

김제시의회의 2024년 김제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제지평선학당 방과후 교육프로그램의 부실 운영이 '도마위'에 올랐다. 지난 15일 열린 교육문화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병철 의원은 김제지평선학당 방과후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김제지역 인재 양성이라는 장학재단의 설립 목적을 강조하며 예산 투입(위탁운영기간 2년간 총 20억 원) 대비 실적 부진에 따른 효율성 문제 등을 지적했다. 또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위탁운영업체로 선정된 서울 소재 ㈜종로아카데미가 2022년 입찰과정에서 공고문에 명시된 공동도급 불가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의혹 등도 함께 제기했다. 이 의원은 "법인인 종로아카데미가 개인학원인 광주종로학원의 강사를 지평선학당에 투입하면서 수업의 질이 떨어져 성과가 없다는 의심이 든다."며 "강사들 대부분이 광주종로학원 강사인데도 서울종로학원과 광주종로학원에 이중 등록을 해서 마치 서울종로학원의 유명강사인 것처럼 강사 신분을 세탁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이 의원은 또한 "이것은 명백히 김제시에 피해를 입힌 행위인 동시에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깊은 상처를 준 아주 나쁜 사례다."면서 "책임감 있는 운영을 위해 향후 위탁업체 선정 시 본원 소속 직원 및 강사가 방과후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방과후 교육프로그램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대안으로 △대리인, 책임부원장은 반드시 본원 정직원일 것 △책임부원장은 겸임을 금지하고 겸직할 경우 계약을 해지할 것 △행정의 투명성 차원에서 국가기관 건강보험확인서 첨부 △급여명세서는 통장사본과 함께 홈텍스 직장사업자용 근로급여명세서를 첨부할 것(사업소득용 급여명세서 불가) 등 4가지를 제안했다. 이와 관련 김제시 관계자는 관리 감독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평선학당의 운영 성과 부진은 여러 요인에서 기인해 특정 요인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으며,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개선하고 시정해 나가겠다."면서 "2025~2026년 운영주관업체 공모에서는 재직증명서 등 서류 첨부를 통해 본원 직원 및 강사임을 확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 의원이 제기한 2023∼2024년 김제지평선학당 방과후 교육프로그램 운영 주관업체 공모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는 현재 경찰 수사와 전북특별자치도 감사가 진행 중이어서 향후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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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17 14:54

김제시의회 ‘미래세대 정책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김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김제시 미래세대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양운엽)가 12일 김제시 미래세대 정착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제시 미래세대 정책연구회’는 양운엽 대표의원을 비롯해 서백현, 전수관, 문순자, 오승경, 주상현, 최승선, 황배연 의원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간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전북대학교 김순규 교수는 김제시 미래세대 주요 현황분석, 심층면접 및 FGI 분석결과 등을 바탕으로 김제시의 농업도시 환경적 요인을 반영한 지역 특성화 정책과 아동·부모 통합정책 등을 제시했다. 의원들은 김순규 교수가 제시한 연구 결과 및 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누며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 최종보고회를 통해 연구된 결과들을 토대로 집행부와 협의를 통해 김제시에 알맞은 정책을 개발할 예정이다. 양운엽 대표의원은 “아동·청소년은 김제시의 미래로, 해당 연령대의 인구 감소는 장기적으로 고령화 문제와 지역소멸을 촉진하고 있다”면서 “김제시 미래세대의 인구 유출을 예방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김제시의회는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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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12 18:39

김제시, 체육진흥시설 예산 27억6000만원 확보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공모에서 김제시 전지훈련센터 조성사업과 체육공원 테니스장 시설개선사업 총 2개의 사업이 선정돼 도비 예산 27억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우수선수 육성 및 체육시설 저변 확대를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기여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공모를 신청 후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방문 건의 및 사업제안 설명 등을 철저히 준비해 공모에 선정되도록 노력해왔다. 김제시 전지훈련센터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50억 원으로 도비 18억 6000마누원, 시비 31억4000만 원을 투입해 50여 명 수용가능한 숙박시설과 편의시설 등 마련할 예정이며, 체육공원 테니스장 시설개선사업은 총 사업비 30억 원으로 도비 9억 원, 시비 21억 원을 들여 7면으로 확장하고 30여년 지나 노후화된 락커룸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보수할 계획이다. 시는 해마다 국도비를 확보해 공공체육시설 신규 건립과 개보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총 26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 지평선벽골제다목적체육관, 죽산파크골프장, 백구·용지·봉남 게이이트볼장 등 총 6개소의 체육시설을 새롭게 마련중에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숙원사업이었던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전지훈련센터가 조성되면 공격적으로 스포츠마케팅과 연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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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12 18:39

김제시 풍수해보험 가입률 '밑바닥'

농업이 지역의 주된 생산기반인 김제시의 풍수해보험 가입률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풍수해보험(가입기간 1년)은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100%를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가입대상은 주택과 온실(하우스 포함), 소상공인(공장, 상가)이며 태풍과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보험 가입자가 재산상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 받을 수 있는 재난 대비 보험이다. 특히 피해 복구비가 현실과 동 떨어진 소액에 불과한 정부의 재난지원금 제도와 달리 풍수해보험은 피해 복구비 기준액 대비 최고 92%까지 보상 받을 수 있어 피해 복구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고 있다. 그러나 김제시의 올해 풍수해보험 가입 현황을 분석하면 온실의 경우 가입 대상 664동 중 33동만 가입해 가입률이 5%에 그쳤고, 소상공인(공장, 상가)은 가입대상 7871곳 중 328곳만 가입해 4.1%의 가입률에 머물렀다. 그나마 주택은 가입대상 3만8430세대 중 5711세대가 가입해 14.9%의 가입률을 보였다. 하지만 실상을 살펴보면 보험료의 100%를 지원받는 재해취약지역(193세대)과 일반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돼 자연재해에 극히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4948세대), 차상위계층(518세대)이 일반인(70%)에 비해 최대 17% 많은 보험료(87%) 지원 덕에 가입을 했을 뿐 경제력이 상대적으로 나은 일반인은 52세대만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있듯이 지구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기상재난이 속출하면서 풍수해보험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고 있지만 시민들의 무관심 등으로 김제시의 풍수해보험 가입률은 '밑바닥' 수준에 그치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보다 다양한 홍보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적은 보험료 부담으로 만일의 재난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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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12 16:20

김제시의회, 행감에 시민참여단 첫 도입

김제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처음으로 시민참여단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시민단체 대표들과 청년들로 구성된 참여단은 감사 과정에 직접 참관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을 점검하게 된다. 이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자 위원장과 주상현 부위원장이 이끄는 이번 감사에서는 새만금전략과, 기획감사실, 관광홍보축제실, 투자유치과, 미래농업과, 농촌활력과 등 김제시의 미래 성장 동력과 직결된 주요 부서들의 업무 전반을 점검한다. 특히 새만금 지역의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과 메가시티 추진 상황, 지평선 산업단지의 민간투자 유치 실적, 지역특화형 스마트팜 등 농업 혁신 정책 등은 김제시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감사 대상이다. 9일간의 감사 기간을 앞두고 각 상임위원회 의원들은 감사자료 검토와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꼼꼼한 감사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시민참여단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내실 있는 감사를 지향하는 김제시의회의 새로운 도전이 김제시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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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11 16:10

김제시, 특장차산업 육성계획 수립 박차

김제시는 지난 8일 열린 ‘특장차산업 육성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내용 등을 반영해 이달 말까지 특장차산업 육성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수립된 계획을 바탕으로 2025년부터 신규사업 발굴 및 관련 국가예산 확보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김희옥 부시장을 비롯해 전북자치도, 한국교통안전공단, (재)자동차융합기술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연구원, 전주대학교 등 관계자 및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특장산업 육성 중장기 로드맵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을 통해 최종 결과를 점검하고, 보완 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첨단 특장 차car세대 선도도시 김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3대 중점분야, 9개 세부전략, 그리고 미래 모빌리티산업으로 확장을 위한 7개 추가전략이 제시됐다. 3대 중점분야는 △(R&D) 차세대 특수목적기반 모빌리티(Purpose-Built Mobility, 이하 PBM) 상용화 기술개발 △(인프라) 차세대 PBM 생산․실증(인증,평가)기반구축 △(정책․제도지원) 차세대 PBM 산업육성 및 지원, 세부전략 △EV,HEV(전기,하이브리드)범용 전동화 핵심 부품 기술 개발 △특수목적용 차체구조 기술개발 △중대형(3.5~8톤) 특장차 다목적 공용 플랫폼․모듈 기술개발 △(생산기반)미래 PBM 공동협업센터 구축 사업 △(실증기반) 차세대 PBM 인증 및 성능 시험시설 기반구축 사업 △지역대표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지방정부 주도 사업화 지원 △지능형 기술전환 인력양성 지원 △ 기업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 △생활인프라 확대 및 정주여건 조성 등이다. 추가전략으로는 △무공해지역(ZEZ) 대응을 위한 스마트 능동 파워모듈 시스템 개발 △팀 전술 운용 미래형 전기 소방차 개발 △특수목적 다중 차량 자율작업을 위한 개방형 어플리케이션 SW 개발 및 실증 △수요기반 근거리 외곽지역 연계형 교통 공공서비스 개발 △친환경 다목적 특장키트 모듈화 및 생활폐기물 자율 공공서비스 실증 △특수목적 모빌리티 전기기반연료(E-Fuel)적용을 위한 전주기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특수목적기반 모빌리티 초거대 AI 자율제조 혁신플랫폼 조성이 제시됐다. 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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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10 16:52

배우 이장우가 김제에 왜?⋯'맛으로' 지역 살린다

배우 이장우가 김제의 사계절을 담은 막걸리를 만들고 있다. MBC는 오는 11월 새 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골마을 이장우'는 배우 이장우가 시골 마을에서 이웃들과 사계절을 함께 지내며 지역의 폐양조장을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맛으로 지역을 살리는 것이 목적이다. 방송에는 이장우가 맛의 도시 전라도에서 일생일대의 도전을 하는 내용이 담긴다. 자타공인 '맛잘알'로 인정받은 그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막걸리와 직접 개발한 안주로 식당을 여는 내용이다. 또 평균 연령 80세의 어르신들과의 케미도 보는 재미를 더할 듯하다. 이장우는 동네 주민들과 함께 농사짓고 김치 비법을 배우며 함께 식사하는 등 김제의 시골 마음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볼 수 있다. 촬영지는 김제시 죽산면에 있는 한 폐양조장이다. 지난 봄부터 김제 평야를 배경 삼아 막걸리와 안주 연구에 전념해 여러 차례 시도 끝에 최적의 막걸리와 메뉴를 완성했다. 막걸리는 추후 김제 죽산 막걸리로 판매될 예정이다. 앞서 최근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이장우표 막걸리'가 최초 공개됐다. 당시 막걸리를 맛보기 위해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렸고 준비한 막걸리는 순식간에 동났다. SNS를 통해 "또 먹고 싶어 아껴 먹었다", "사 먹고 싶은 맛" 등 호평을 받았다. 김제시청 관계자에 의하면 현장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장우가 만나 화제가 됐다. 평소 시골에 식당을 열어 지역 살리기에 일조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이장우가 즉석에서 면담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부=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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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27 10:18

김제시 조직개편 계획안 밑그림 나왔다

김제시의 2025년 상반기 조직개편 계획안의 '윤곽'이 드러났다. 시는 개발사업단 등 한시기구 존속기한 임박에 따른 민선8기 후반기 및 중장기적 지속발전가능한 행정조직 재구성, 정부 인력운영 기조에 부합하는 기준인건비 범위 내 조직 및 인력 관리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조직개편 방향을 설정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2실, 3국(21과), 1단(3과), 2직속기관(9과), 2사업소, 166팀, 2T/F팀을 3실, 4국(22과), 2직속기관(9과), 3사업소, 159팀, 1T/F팀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복지환경국과 성장전략실, 국가예산팀, 외국인정책팀, 지역성장팀, 산단정책팀, 스마트농산업정책팀을 신설하고 개발사업단과 공영개발과를 폐지한다. 또한 교육지원팀 + 평생교육팀 ➜ 평생교육지원팀, 지적재조사1팀 + 지적재조사2팀 ➜ 지적재조사팀, 과세평가팀 + 지방소득세팀 ➜ 과세평가팀, 교통시설팀 + 교통지도팀 ➜ 교통시설팀, 도시계획팀 + 도시정비팀 ➜ 도시계획팀, 공영정책팀(일부), 산단계획팀 + 산업재생팀➜ 투자유치과 산단정책팀, 산단개발팀, 도시재생정책팀 + 도시재생사업팀 ➜ 도시과 도시재생팀, 감염병관리팀 + 감염병대응팀 ➜ 감염병대응관리팀, 푸드플랜팀 + 미래농업팀 + 푸드산업육성T/F팀➜ 스마트유통과 스마트농산업정책팀, 푸드플랜팀, 농촌활력팀 + 농촌인력지원팀 ➜ 농촌활력팀, 인력육성팀 + 농업경영팀 ➜ 인력육성팀으로 통폐합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명칭 변경(통폐합 포함)도 계획안에 포함됐다. 행정지원국은 자치행정국, 경제복지국은 새만금경제국, 안전개발국은 도시건설국, 관광홍보축제실은 홍보축제실, 총무과는 행정지원과, 교육문화과는 문화관광교육과, 청소자원과는 자원순환과, 공원녹지과는 산림녹지과, 미래농업과는 스마트유통과’, 상하수도과는 수도사업소로 명칭이 바뀔 예정이다. 또한 의회법무평가팀은 의회법무팀, 미래전략산업팀은 미래전략팀, 문화예술팀은 문화정책팀, 관광정책팀은 관광진흥팀, 관광개발팀은 관광시설팀, 평생교육팀은 평생교육지원팀, 지적재조사1팀은 지적재조사팀, 산단계획팀은 산단개발팀, 해양수산정책팀은 해양정책팀은 수산자원팀은 수산관리팀, 시설장사팀은 시설장묘팀, 도시재생정책팀은 도시재생팀은 토목팀은 도로시설팀, 차량팀은 차량지원팀, 감염병관리팀은 감염병대응관리팀, 농업행정팀은 농업정책팀, 농생명팀은 농업소득지원팀으로 변경된다. 조직개편안은 부서 분장사무 조정 등을 거쳐 내년 1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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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24 13:43

지평선새마루에서 김제 노을 피크닉 행사

김제시는 오는 26일 지평선새마루 일원에서 김제 노을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노을이 펼쳐지는 김제의 자연경관 속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하고, 인구 유입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밴드부 '매김소리' 소속 학생 40명이 초대돼 지역 예술가들과의 공연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김제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지속 가능한 관계 형성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참여형 이벤트 △오프닝 공연(나무앙상블) △밴드 버스킹(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매김소리') △노을빛 재즈 공연 △캔들 클래식(오예빈 외 2명)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노을빛 음악 선물을 선사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 및 체험 부스, 프리마켓을 운영 함으로써 행사장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피크닉 행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김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피크닉 행사는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분들이 함께해 가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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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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