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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농협 영농자재 무상지원 호평

부안농협(조합장·김원철)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민조합원과 함께 하는 농협상 구현을 위해 영농자재를 무상으로 지원, 관내 농민조합원들로 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부안농협은 최근 농민조합원에 대한 영농의욕을 고취시키고 농협의 각종사업 이용과 출자금 증대운동에 협조해준 조합원의 성원에 보답 하고자 5천8백여만원의 지도사업비를 투입, 5천5백여명의 전 조합원에게 요소비료 2포씩 총1만1천30포를 무상으로 지급했다.

 

농협은 또 지난해 관내 전지역 주민에게 문패를 달아 주는 한편, 영농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 후미에 야광판을 무료로 설치, 조합원들의 사기진작에 힘써오고 있다.

 

부안농협의 이같은 농민조합원 돕기는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농민조합원과 함께 하며 농협본연의 역할을 수행, 우리 조합이라는 회원조합의 일체감 조성에 기초하고 있는 것.

 

취임후 지급받은 보수 전액을 관내 농민조합원 자녀의 장학금으로 전액 지급해 왔던 김원철조합장은“부안농협은 각종사업추진을 통하여 농민조합원에게 실익을 제공하고 건전하고 튼튼한 조합으로 육성, 농민조합원에게 비료는 물론 농약에 이르기 까지 영농자재 무상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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