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23.아스트라)가 일본 여자골프(JLPGA) 투어 니치레이컵월드레이디스(총상금 1억1천만엔) 1라운드에서 공동 24위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박세리는 4일 도쿄 요미우리골프클럽(파 72.6천387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24위에 머물렀다고 알려왔다.
3언더파 69타를 친 선두 게이코 이라이와는 5타차이고 호주의 `여자 백상어' 캐리 웹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10번홀에서 출발한 박세리는 파4 12-14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해 불안하게 출발한후 7번홀(파5)에서 1.2m 버디 퍼팅을 성공시켰으나 18번홀(파3)에서 다시 보기로 전반을 3오버파로 마쳤다.
박세리는 3번(파4)과 5번홀(파5)에서 잇따라 버디를 낚아 상승세를 타는 듯 했으나 18번홀(파3)에서 보기로 무너져 2오버파에 그쳤다.
한희원(22)은 1오버파 73타로 박세리보다 1타 앞서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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