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헤비급 통합챔피언 에반더 홀리필드와 존루이츠가 공석중인 세계복싱협회(WBA) 챔피언벨트를 놓고 격돌한다.
프로모터 돈 킹은 홀리필드와 루이츠가 6월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팰리스호텔의 특설 링에서 챔피언 결정전을 벌일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WBA 헤비급은 세계복싱평의회(WBC)와 국제복싱연맹(IBF) 통합 챔피언인 레녹스루이스가 최근 동급 1위인 루이츠와의 의무방어전을 기피했다는 이유로 타이틀을 박탈당해 챔피언이 공석인 상태다.
최초의 영국인 통합 챔피언인 루이스는 킹이 루이츠의 랭킹을 조작해 타이틀을 강탈했다고 주장했지만 미국 연방법원은 루이스의 WBA 챔피언 벨트를 박탈시켜 파문이 일었다.
돈 킹은 비난 여론에도 "홀리필드와 루이츠의 경기가 레녹스와 마이클 그랜트의 타이틀전보다 훨씬 박진감있는 헤비급 최강자전이 될 것"이라고 복싱팬들을 유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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