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애향장학금 첫 수여식이 20일 시청대회의실에서 곽인희시장을 비롯 수여 대상 중·고·대학생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제시는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관내 학생들이 학비가 없어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유능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95년부터 지난해말까지 10억원의 애향장학금을 조성하여 이날 81명의 중·고·대학생 81명에게 애향장학금을 처음으로 지급한 것.
시는 장학기금 운용수익 8천만원으로 올해 중학생에 61만6천원, 고등학생에 96만6천원, 대학생에 1백만원씩 지급한다는 방침으로 이날 우선 중·고생에게는 전반기 장학금을, 대학생에게는 일시불을 지급했다.
한편 김제시는 지난 2월말까지 읍면동및 시청접수창구를 통해 애향장학금 신청접수룰 받은 결과 2백22명이 신청접수해 4월 하순 심의위원회 열어 대상자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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