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단체가 농촌지역 조합원들의 건강증진 차원에서 마련한 뇌졸중 예방행사가 대성황을 이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제농협은 농촌지역 주민 가운데 뇌기능이 저하되어 갑자기 쓰러지거나 마비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뇌졸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아 일본내에서 선풍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비의 뇌졸중 평생예방비법을 인터넷에서 발췌하여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뇌졸중 예방 무료시음회를 지난 22일부터 개최하고 있다.
동농협 부녀회원들이 뇌졸중예방에 신비의 효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정란·머위잎·청주·매실의 즙을 내어 만든 음료를 무료로 시음하고 있는 것.
22일과 23일 김제농협 본소및 동부지소와 중부지소및 월촌지소에서 개최된 무료시음회에 각각 2천여명의 조합원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동농협은 이같은 무료시음회를 오는 26일 죽산지소에서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김제농협 나건찬조합장은 “매실즙등을 이용한 뇌졸증비법 실험결과, 뇌졸증으로 쓰러진 사람이 없을 정도로 효과를 발휘해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고 앞서 농협중앙회대전지역본부에서 개최한 행사에서도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조합원들의 건강증진차원에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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