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도내 기초 자치단체가운데 최초로 세외수입 전산화 시행에 들어가 주민 편익증진은 물론 세외수입관리에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달리 1백52개 세목을 모두 수작업으로 관리해 왔는데 지난달 말까지 이에대한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 7일부터 고지서 발부 및 수납업무등을 전산으로 처리하는등 본격적인 전산관리체제에 들어 갔다는 것.
군의 경우 세외수입은 자주 재정수입의 절반이상을 차지한 중요 재원임에도 불구하고 세목의 종류가 많고 부과 징수처리가 복잡해 그동안 종합적인 관리를 하지 못했으나 이번 전산화로 각종 오류나 중복업무를 최소화 할수 있는데다 세외수입금의 정확한 부과와 징수로 세수증대 효과는 물론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수준높은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전산시스템은 또 각 실과소와 읍면이 동시에 연결돼 각종 자료의 공유로 신속한 행정처리가 가능해 지고 각종 수기고지서가 전산고지로 발행되어 주민들로부터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할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각종 과세자료 및 수납·체납자료를 전산으로 관리함으로써 행정의 효율화와 업무추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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