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김제시 및 부안군 지역 영농규모화사업에 1백64억원이 투입된다.
10일 농업기반공사 동진지부(지부장 황병조)에 따르면 관내인 김제시및 부안군 지역 올해 영농규모화사업비는 총 1백64억1천8백만원으로 전년도 1백42억7천만원에 비해 15%가량 늘어났다는 것.
사업내용별로 보면 매매사업에 73억8천6백만원, 임대차사업에 89억1백만원, 교환분합사업에 13억1백만원등이다.
금년도 영농규모화사업의 경우 농업개방화에 따른 쌀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쌀전업농의 지원규모 한도가 현행 10㏊에서 20㏊로 확대되었다.
임대차 지원농지도 지목에 불구하고 3년이상 쌀을 경작한 농지에 대해 지원이 가능토록 완화되고 임대차 기간도 5∼7년에서 5∼10년으로 연장 시행된다.
농기공 동진지부 영농규모화 사업부 관계자는 “금년도 영농규모화사업은 이달말경 자금이 영달될 계획이라”며 “자금이 영달되는 대로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쌀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난 95년부터 육성하고 있는 쌀전업농은 올해 2백41호를 육성할 예정인 가운데 이달 20일까지 쌀농업경영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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