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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스파월드 온천휴양관광문화 새지평 연다



 

김제시 상동동 일원 온천개발지구에 건립되고 있는 스파월드 종합온천장이 오는 6월말 마침내 개장, 김제에도 온천시대가 개막될 예정인 가운데 온천및 휴양관광문화의 새지평을 예고하고 있어 벌써부터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스파월드 종합온천장은 온천시설이외에도 메머드급 실내 워터파크(Water Park)와 실외풀 등을 갖추는등 국내 최초의 물놀이전용 복합건물로 신축돼 국내 여타 온천지구와 뚜렷히 차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제스파월드(대표 김귀녀)가 1백50억원을 투입하는 스파월드 종합온천장은 2천7백여평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6층 건물과 옥외수영장등 연면적 3천9백20평규모의 복합시설로 지난 99년 11월 착공, 오는 6월말 완공예정이다.

 

이 종합온천장은 일본식 사우나 시설이외에 1백%의 강알카리성 온천수를 사용하고 어린이에서부터 노인까지 사계절 즐길수 있는 실내워터파크와 실외풀 등 메머드급 물놀이 전용시설이 들어서게 돼 큰 자랑거리.

 

실내 워터파크는 1천1백여평의 공간에 수영장은 물론 연장 1백80m의 유수풀·파도풀(파고 1m)·바디슬라이더·튜브슬라이더·물미끄럼틀과 공연무대등을 갖추게 돼 명물로 등장, 가족단위 놀이및 휴식공간으로 각광이 예상되고 있다.

 

이와함께 실내 워터파크와 연결된 실외 사계절 수영장과 · 유아풀 · 춘천옥탕 · 춘천옥기방 · 침탕 · 보행욕 · 십장생탕 · 히노끼탕 · 인삼탕 · 녹차탕 등 최신식의 건강 온욕시설도 빼놓을 수 없는 특색거리이다.

 

따라서 스파월드온천장은 기존의 온천지구 온천장과 달리 가족단위로 온천욕은 물론 관광·휴양등 레져를 함께 사계절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써 온천 및 휴양관광문화의 새지평을 열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파월드 종합온천장은 지리적으로 전주·군산·익산등 도내 주요도시를 배후로 하고 있고 금산사 · 벽골제 · 모악산 · 국립공원 변산반도 · 내장산 등을 연결하는 관광중심지로 자리하고 있어 관광객의 유치로 지역관광산업진흥에도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스파월드 김귀녀대표는 “스파월드종합온천장은 1백%의 온천수를 이용하고 국내 최초로 가족단위로 즐길수 있는 메머드급 물놀이 전용시설등을 갖춰 기존의 온천장과 완전히 차별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제시는 지난 94년 온천공이 발견된뒤 95년 온천개발기본계획용역을 착수, 16만1천여평에 대해 관광지 지정을 받고 99년 관광지개발사업 제 1단계사업을 완료하고 온천조성용지 분양에 들어갔다.

 

 

 

홍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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