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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노인종합복지관 이미용공공근로사업 호응커



 

노인들을 위한 이·미용 공공근로사업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시는 자치단체중 전국 최초로 관내 하동에 조성한 노인종합복지타운에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이·미용자격을 갖춘 전문기술자 1명을 지난달 8일부터 투입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기능을 발휘하고 있는 노인종합복지타운내 노인전용주택 입주노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를 투입해 이·미용을 하도록 했으나 이용노인들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공공근로인력을 추가로 투입하게 된 것.

 

공공근로인력에 의해 이·미용을 받는 노인들은 1일 20∼30명선으로 노인전용주택입주자는 물론 관내 일반 노인들의 발길이 잦아져 이용자가 날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미용료는 남자 이발및 여자커트는 2천원, 여자파마는 5천원선으로 시중에 비해 절반이상 싼편이다.

 

한편 시는 이처럼 노인들을 위한 이·미용 공공근로사업이 높은 호응을 얻음에 따라 조만간 이·미용 자격소지 공공근로인력 1명을 노인종합복지타운에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홍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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