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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시민들에게는 어렵기만한 세금에 대해 김제시가 교육과 홍보를 병행, 호평을 받고있다.

김제시는 지난달 27일부터 관내 19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지방세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민이 알아야 할 지방세란 제목의 소책자를 만든 김제시는 지금까지 3천명에게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앞으로 2천5백명을 추가로 교육시킬 방침이다.

김제시는 특히 책자를 관내 유관단체와 민원실, 마을회관, 노인정등에 비치, 시민들이 손쉽게 지방세에 대해 알수있도록했다.

김제시 서경원 징수계장은 “기한연장, 징수유예, 비과세, 경감등 지방세는 제대로 알면 시민들이 큰 혜택을 볼수있으나 법적인 기간이 지난뒤에야 행정기관을 찾아 낭패를 보는일이 적지않게 발생한다”면서 시민들이 세금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는 읍면동 시정설명회때마다 담배소비세의 중요성을 강조, 시민들이 내고향 담배를 애용해줄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