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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모범고부가족행사 18명 표창
“우리에겐 고부간 갈등같은건 없어요”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모범 고부가족 사랑나누기 행사가 30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김제시와 김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인자)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만경읍 임선옥외 18명이 효부며느리 표창을 받았고 평소 여성복지증진에 공이 큰 봉남면사무소 박화자씨등 2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식전행사인 사물놀이에 이어 초청가수의 흥겨운 노래, ABC 어린이집 아동들의 재롱잔치와 국악공연으로 고부간의 마음이 따뜻하게 이어졌다.
위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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