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제지역경제 살리기일환으로 외지 거주 공무원들의 관내 이사오기가 가시적 성과를 거둠에 따라 이젠 상공인들의 차례라는 본보(6월 1일자 15면보도)보도이후 시민단체에서 나서 상인들의 이사오기를 적극 유도해야 한다는 여론이 크게 일고 있다.
김제시민들에 따르면 외지 공무원들의 관내 이사오기를 주창했던 상공인과 택시운전사들중 적잖은 수가 자신들은 정작 지역내에서 돈만 벌고 타지에서 거주, 지역경제살리기에는 나몰라라 하는 것은 앞뒤가 안맞는 행위나 다름없다는 것.
또 침체일로에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공무원들만뿐만 상공인 등이 함께 나서야 효과를 발휘할수 있는 만큼 외지 거주 상공인과 택시운전사등도 관내 이사오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외지 거주 상공인과 택시운전사들의 관내 이사오기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김제경실련과 김제시민센터등 시민단체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민단체에서 관내에서 상행위등을 하면서도 외지에서 거주하는 상공인및 택시운전사들을 파악해 관내 전입을 유도하고 그래도 안될 경우 이들이 판매및 운행하는 상품과 택시등에 불매및 승차거부운동을 전개하는 방안도 제시되고 있다.
한편 김제시는 상공인들의 공무원들 관내이사오기 요구이후 산하 직원들에 대한 전입을 적극 유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5월말 현재 시 산하 기능직이상 공무원 9백41명중 관외거주자는 1백91명으로 관외거주율이 20.3%로 대폭 낮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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