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번의 시음으로 평생 뇌졸중(=중풍)을 예방할수 있는것으로 알려진 민간요법이 농촌 고령자들 사이에 커다란 인기를 끌고있다.
이 민간요법은 계란(유정란) 흰자위와 머위잎의 즙, 살짝데운 청주, 씨를 빼고낸 매실즙을 순서대로 한가지씩 섞을때마다 한 방향으로 잘 저어 복용하면 되는것으로 이 신비의 비법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있다.
이 민간요법은 일본 구니와케시의 한 양로원에서 노인들이 활용하던 것으로 도내에서는 김제에서 지난해부터 활용되기 시작했다.
대전농협이 처음 이를 소개한 이래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뇌졸중 방지에 효험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자 이 비법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문의가 연일 쇄도하고 있다.
일본에서 수천명의 복용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해본결과 이 비법을 사용한 사람은 뇌졸중에 쓰러진 사람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자 이 음료는 더욱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제농협(조합장 나건찬)의 경우 지난해 무료 시음회를 가져 8천명의 조합원과 농민들에게 이를 공급했으나 갈수록 시민들의 요청이 늘어나면서 올해에는 2만명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가질 방침이다.
10만명 남짓한 인구를 가지고 있는 김제에서 일개 지역농협에서 2만명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갖는것은 단순한 호기심 차원을 차원을 넘는것.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무료시음회를 앞두고 있는 김제농협의 나 조합장은 “처음엔 그저 단순한 민간요법 정도로 생각했으나 이에대한 인기는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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