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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시민의 장 5개로 축소조정


김제시민의 장이 종전 8개부문에서 5개부문으로 축소조정됐다.

 

이와함께 시민의 장 수상자에게 김제시 직영으로 운영하는 시설을 평생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혜택을 부여한다.

 

김제시는 최근 시의회 오인근의원(성덕)등이 제안한 김제시민의 장 개정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를 공포했다.

 

개정된 주요골자를 보면 종전의 새마을장, 근로장, 애향장등 3개분야를 없애 문화장,산업장, 공익장, 효열장, 체육장등 5개분야로 통합했다.

 

수상자 결정요건을 축소조정 함으로써 시민의 장에 대한 위상을 높일수 있을것이라는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시직영으로 운영하는 실내수영장, 노인복지회관, 모악산 주차료등은 평생 무료이용토록했다.

 

이미 김제시민의 장, 김제군민의 장을 수여받은 사람들에 대해서도 평생 무료혜택을 부여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장 수상분야가 너무많아 수상자를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도 없지 않았다 ”면서 보다 내실있는 시민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위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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