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사계절 온천 수영장까지 갖춘 복합물놀이 시설인 스파랜드가 오는 4일 개장한다.
김제시 상동동에 위치한 스파랜드는 총 1백50억원이 투자된 것으로 2천7백여평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6층, 연건평 4천8백평 규모의 매머드급 물놀이 전용복합건물이다.
국내 최초의 물놀이 전용복합건물인 스파랜드가 개장함에 따라 온천휴양관광문화의 새 장을 열것으로 기대되며 김제는 물론, 전북지역의 관광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신시설을 자랑하는 스파랜드는 동시 수용인원이 4천명으로 하루평균 1만2천명 이상이 이곳을 찾을것이라는게 회사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개장과 동시에 김제, 전주, 군산, 익산, 부안, 정읍, 광주, 대전등지에 버스운행도 할 계획이다.
온천시설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수정, 금강석, 은 사우나등의 시설과 압주욕, 쑥찜, 좌위욕, 입위욕, 스트레치욕등 치료기능을 갖춘 16가지 기능탕까지 보유해 다양한 온천욕을 즐길수 있도록했다.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를 모델로 삼은 스파랜드는 국내 최장의 튜브와 바디슬라이더, 2백m의 유수풀 수영장, 7가지 모양의 파도풀, 50m의 물미끄럼틀까지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춰 물놀이를 테마로 한 놀이공원으로는 전북권은 물론, 충남, 전남권을 통틀어 가장 규모가 크다.
특히 파도풀을 비롯한 모든 물놀이 시설을 1백% 온천수로 즐길수 있다는게 스파랜드측의 자랑이다.
윤수택 스파랜드 회장은 “종전에는 온천욕을 노인이나 장년층들만 즐겼으나 이제는 유아,어린이,청소년들까지 이용할수 있을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특히 기반시설을 완전히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개장하지만 영업을 하면서 빠른 시일내에 대고객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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