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인사를 한달이나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 김제시 안팎에서 인사와 관련해 갖은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
이때문에 승진또는 전보 가능성이 높은 직원들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고 여론동향에 일희일비하는 현상까지 발생, 시정지휘부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본인 이외에는 공개가 금지돼있음에도 불구, 승진서열 명단이 누군가에의해 조직적으로 유포되면서 직원들의 동요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김제시는 오는 10월초 42년생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산업과장, 상하수도과장, 만경읍장등 사무관급 3명이 공로연수에 들어가면서 비교적 대규모 승진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
특히 내년말까지 자치지원과가 한시적으로 신설돼 사무관 승진인사가 4명에 이를 전망이다.
시 주변에서는 농업기술센터소장과 농림직인 산업과장, 토목직인 상하수도과장은 연공서열에 의해 이뤄지는 것으로 확정된 상태이나 일반행정직 2명의 사무관자리은 아직 유동적인 상태.
이런가운데 최근들어 시 주변에 구체적인 승진서열명부가 유인물 형태로 나돌아 다니면서 당사자들이 크게 곤혹스러워하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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