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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축제 화려하게 개막



제3회 지평선 축제가 오늘밤 전야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오는 23일까지 동양최대 수리시설인 벽골제를 비롯, 김제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도착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되는 한편, 지평선쌀의 이미지제고가 기대된다.

 

20일 오후 시내일원에서 열린 축제전야 행사에서는 김제의 다양한 생활풍속을 한눈에 볼수있는 길 퍼레이드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해군군악대, 해군의 장대등 총인원 1천5백여명이 참여해 이뤄진 길 퍼레이드는 김제의 역사와 문화를 3개 테마로 나눠 연출했다.

 

도착문화를 꽃피웠던 조상들의 얼을 상징한 벽골군수 행렬은 취타대와 기마대, 호령꾼, 벽골군수, 농악대등이 뒤따랐다.

 

김제시 19개 읍면동에서는 농촌의 풍경을 특색있는 의상과 소품을 동원, 퍼레이드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길 퍼레이드가 끝난 뒤 중앙초등학교에서는 1만여 관중이 참여한 가운데 김경호, 듀크, 조규찬등이 출연해 전주방송 창사 4주년 특집을 겸한 지평선 축제 행사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위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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